flask를 설치했다면 ‘hello world’를 출력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위의 공식문서를 읽어보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저는 좀 더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초심자의 입장에 맞춰 코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어떤 코드인지부터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저 10줄의 코드를 작성한다면 ‘hello world’가 출력될것입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초보자들이 저 위의 코드를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참으로 지치고 초장부터 재미없는 지름길입니다. 코딩을 처음 하시거나 기본이 부족하신 분들은 위의 코드를 flask에서 기본적으로 외워야될 최소한의 뼈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이해하지 마시고 외우세요.
그래도 기본적인 설명을 한다면
1번 줄은 관련 모듈을 불러오는 것(보이지 않는 코드 창고라고 생각하세요)
3번 줄은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해하지 마세요 객체 지금 몰라도 되요)
5~7번 줄은 ‘Hello world’가 출력 될 페이지의 주소와 작동구조를 구성하는 것
9~10번 줄은 작성 코드를 실행하는 것
정도로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될 듯 합니다.
*강조: 지금은 구조적인 접근을 통해서 실력을 키우기 보다는 작은 페이지라도 직접 만들며 흥미를 키우는 단계이므로 구조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
참고로 해당 코드는 어디에 저장을 해야하냐면요, 저의 다른 게시글인
‘[ Mac os ]Flask개발환경 setting’
https://medium.com/@dydrlaks/mac-os-flask-%EA%B0%9C%EB%B0%9C%ED%99%98%EA%B2%BD-setting-aa5dee7fe27f
을 보시면 flask 폴더를 두 번 생성하게 되는데 두 번째 flask말고 첫 번째 flask 폴더 안에 ‘hello.py’라는 이름으로 파일 생성하셔서 위의 10줄 코드 적으시고 저장하시면 되요.( 꼭 ‘hello.py’일 필요는 없습니다. ‘.py’는 꼭입니다!)
그 후 terminal을 실행해서 (terminal 또한 위의 게시글에 실행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hello.py’ 파일이 존재하는 디렉토리(위치)까지 접근하셔서(접근법도 다른 위의 게시글에서 알려드렸죠?) terminal창에 ‘python hello.py’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때 사전에 virtualenv가 실행중이어야한다는 것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실행방법 위에 언급한 게시글 참고)
위의 과정을 통해서 로컬서버를 활성화 시키면 ‘localhost:5000’가 도메인
(서버 컴퓨터 — 여기서는 “Hello world”가 작동하는 우리의 플라스크가 서버 컴퓨터라고 생각하면 되요 — 의 ip주소를 사람이 알기 쉽게 바꾼 사이트명이 도메인이죠?)
이 되는데요. 클라이언트가 url창을 통해 도메인 혹은 ip주소를 통해서 서버 컴퓨터에게 request(요청)를 한다면 거기에 맞는 자원(문서라거나 파일이라거나)으로 응답해줄 것입니다.
5번 라인이 path를 설명하는 것인데요, 도메인명 뒤에 path까지 붙여야 실질적인 자원에 도달할 수 있는 주소가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자원(resource)에 대한 path설정은 꼭 해줘야하는 것입니다.
5번 라인의 “@app.route(‘/’)” 안에 ‘/’가 path를 설명합니다. 즉 ‘localhost:5000/’가 자원의 위치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해당 url로 리퀘스트(요청)를 한다면 response로써 무엇(자원)을 받게 될까요?
저희가 작업한 서버컴퓨터는 ‘/’라는 path를 달고 들어오는 localhost:5000 리퀘스트에 대해 return ‘Hello world!’ 가 작동하도록 입력해두었기 때문에 저런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위의 ‘Hello world!’가 나온다면 성공입니다.